[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차세대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기간 체중 감량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그 이후의 '관리' 공백은 여전하다.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응하고 감량 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부족해서다. 이 틈을 파고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다. 삐약은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GLP-1 비만치료제 복용 시작부터 중단 이후의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GLP-1 주사 부작용 대응 △용량 조절 △식단 및 운동 추천 △비만약 후기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비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한데 담았다. 천 대표는 "관리는 평생 이어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워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앱에서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치료나 진단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관리"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1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만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창구 프로그램' 8기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AI(인공지능) 기반 비만 관리 기술 고도화와 GLP-1 특화 헬스케어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보육) 프로그램이다. 비비드헬스는 이번 선정으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비롯해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터디잼',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VC 오피스아워', 해외 시장 탐방 프로그램 '글로벌 이머전 트립',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비비드헬스는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1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롯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엘캠프'와 '미래식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엘캠프와 미래식단은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롯데그룹 내 계열사와 협업할 수 있는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롯데그룹의 주력사업인 식음료(F&B) 분야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은 '미래식단' 프로그램으로 별도 선정한다. 올해는 모집 단계부터 주요 롯데그룹 계열사가 협업 수요를 밝히고 유통, 커머스, 광고 및 물류, 헬스케어, 건설 등 롯데그룹이 가용 가능한 사업 전분야에서 스타트업이 협업 과제를 자율제안하는 방식으로 모집이 진행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별 전담 투자심사역이 매칭돼 그룹 계열사와 기술개발, 협업, 공동 사업화를 진행한다. 롯데벤처스의 직접투자도 검토한다.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은 △버티컬랩스(노코드 로봇 AI(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및 학습 플랫폼) △팀리미티드(영수증 플랫폼 커머스) △그레이박스(리테일·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하이스트레인저(생체신호 기반 AI 감정 분석) △팜코브(반품·재고 역물류 솔루션) △에이아이브(분산형 클라우드) 등 6개사다.
고석용 기자 2026.05.14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