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2주차(11~15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굵직한 투자유치 소식이 잇따랐다. 휴머노이드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분야에서 1000억원에 육박하는 메가딜(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이 동시에 성사됐고, IPO(기업공개)를 앞둔 바이오 기업들의 프리IPO도 활발했다. 아울러 풀무원·대웅제약·네이버 등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SI)도 두드러졌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곳은 △위로보틱스 △컨피그인텔리전스 △넥스아이 △스파크바이오파마 △스패너 △알세미 △이노제닉스 △티알 △멘타트 △비저너리 △미드나잇웨이브 △직스에이아이 △새팜 △아이제라 △시안솔루션 △삶 등 16개사다. ━'메가딜' 몰린 피지컬 AI━위로보틱스는 2024년 3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이후 약 2년 만에 950억원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 장비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스패너(Xpanner)가 256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4년 시리즈B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유치이며, 스패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26억원이다. 2020년 설립된 스패너는 기존 수동 건설 장비를 핵심 제품인 'X1 키트'를 통해 자동화 장비로 변신시키는 SDM(Software-Defined Machinery) 기술을 개발했다. X1 키트는 장비를 직접 제어하는 하드웨어 컨트롤러 '망고'와 자동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구성돼 있다. 또 현장을 실시간 관리·관제하는 플랫폼 '스패너 커넥트', 자동화 기술이 현장에 잘 안착하도록 돕는 운영 지원 서비스 'XFO(Xpanner Field Operations)'도 있다. 아울러 건설사가 비싼 자동화 장비를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월 구독 형태로 기존 장비를 자동화해 사용할 수 있는 'AaaS(Automation as a Service)' 모델도 도입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5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