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SVNet'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3대 중 1대에 우리 기술이 적용될 정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회사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SVNet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5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됐다. 스트라드비젼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서 승인받아 오는 6월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가운데 첫번째 사례다. 스트라드비젼은 공모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3강 도약…저사양 칩 최적화로 신흥국 '정조준'━스트라드비젼의 핵심 경쟁력은 고가 장비 없이 카메라만으로 ADAS를 구현하는 '경량 AI' 기술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21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필드로보틱스 스타트업 엑스업이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기업 TYM과 손잡고 야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업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TYM 사옥에서 TYM과 '로봇 기반 야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수 엑스업 대표와 장한기 TYM 중앙기술연구소장 등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업이 보유한 AI 비전, RTK(초정밀 위치정보) 자율주행, 정밀제어 기술에 TYM의 강력한 농기계 제조·양산 역량과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골프장 코스 관리와 농업 등 야외 필드 자동화 영역에서 로봇 상용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엑스업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분사)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인 '골프장 페어웨이 디봇(잔디 파임) 수리 로봇'을 개발하며, 고난도 야외 환경에서의 자율주행과 객체 인식, 정밀 작업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김진현 기자 2026.05.19 12:00:00대형 국가 프로젝트 'K-문샷'의 핵심 사업인 '한국형 대표 AI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성북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은 휴머노이드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를 '패키지형'으로 통합 개발하는 동시에 수요처에서 현장 실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AI를 활용해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국가 프로젝트 'K-문샷'의 일부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504억원을 투입해 지능과 신체 능력을 통합한 '한국형 대표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확보할 계획이다. KIST를 주관기관으로 LG전자, LG AI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로보스타, 위로보틱스 등 산업계와 서울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경희대 등 학계,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참여한다.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경우 KIST가 독자 개발한 플랫폼 '케이펙스'(KAPEX)를 기반으로 LG전자가 차세대 양산형 인간형 로봇 모델을 개발한다.
박건희 기자 2026.05.18 17:33:1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탄소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 글래스돔이 KG모빌리티(KGM), LG전자와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Catena-X)'를 통한 제품탄소발자국(PCF) 데이터 교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표준에 맞춰 실측 탄소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테나엑스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개방형 데이터 생태계다. 완성차 기업부터 부품, 유통, 재활용 업체까지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이 설계도나 원가 등 영업비밀은 보호하면서 탄소 배출량과 같은 필수 데이터만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산업 전용망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제품탄소발자국)과 협력사 등 기업 외부 공급망 전체의 간접 탄소 배출량(스코프 3)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카테나엑스 연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5.08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