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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백동민 특파원 기사 입력 2026.02.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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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사진=/사진제공=/AFPBBNews=뉴스1/AFPBBNews=뉴스1/AP=뉴시스/신화=뉴시스 /사진=곽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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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특검 /사진=데스크운영 cmu@
거니 특검 /사진=데스크운영 c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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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기사

지만 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권 밖에 있던 홍콩은 중국에 '숨 쉴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자유의 힘을 홍콩에서 찾았고, 그 인접 지역인 선전에 특구를 설치해 홍콩의 활력을 성공적으로 흡수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국에 홍콩은 보배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오랜 기간 사회주의 노선을 걸어온 중국은 촘촘한 중앙관료제를 통해 사회를 통제해 왔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가 싹트기 어렵습니다. 하
지금 중국은 하이난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자유의 공간을 다시 한번 확장하려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정교한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특구'라는 형식을 빌려 경제적 자유는 허용하되, 지리적 격리를 통해 정치적 위협은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유의 효용은 취하고 리스크는 관리하겠다는 이 전략이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둘지는 예의주시해야 할 대목입니다.


중국의 이러한 행보는 관료제적 통제가 강한 한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에도 서 수많은 청년 기업가가 창업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도전하는 경제 실험장을 만드는 일,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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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도 거제도와 같은 남해안의 섬들을 홍콩처럼 과감한 '규제 프리존'으로 지정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기존의 잣대를 걷어낸 그곳에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 호(2월 1일자)는 중국 최남단 이만섬에서 진행 중인 거대한 경제 실험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만 면적에 육박하는 이 섬은 현재 '자유무역항'이라는 이름의 특구로 변모 중입니다. 파격적인 감세 정책은 물론이고 규제 또한 최소화했습니다. 단적으로, 중국 본토에서는 엄격히 금지된 해외 소셜미디어 접속이 이곳에서는 허용됩니다. 사실상 '제2의 홍콩'을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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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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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CMU-백동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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