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문병준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중동·북아프리카(MENA) 전략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신임 고문은 외교부 중동2과장을 비롯해 주이집트 대사관 공사, 주두바이 총영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역임한 중동 외교 전문가다. 중동 다수의 국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현지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주요 기업 경영진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사대리 재임 시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과 첨단산업 협력을 주도했다. 올 5월에는 중동전쟁 장기화라는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중동 주요 지역을 방문해 각국 외교부와 산업 관련 고위인사와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하기도 했다. 리벨리온은 이번 고문 위촉이 국가 차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축적한 네트워크 역량을 민간 AI 산업에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고석용 기자 2026.06.11 17:33: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KB금융그룹에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AI 인프라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권에 국내 기업이 NPU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벨리온과 KB금융그룹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리벨리온은 KB금융그룹에 NPU 등 AI 추론 인프라와 금융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AI 추론 서비스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직 MOU 단계지만, 협약을 토대로 공급 규모 등을 정하고 최종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그룹은 리벨리온에 사업운영과 자금조달 및 관리 등과 관련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회적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AI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추론 인프라 수요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
고석용 기자 2026.05.2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