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스마트글래스용 핵심 광학 모듈을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레티널이 278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마무리로 레티널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625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롯데벤처스 등 총 16개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앞서 레티널은 카카오, 네이버, LG, 엡손(EPSON) 등 국내외 주요 IT·디스플레이 기업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설립된 레티널은 AI 스마트글래스 대중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착용감, 화질, 양산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늘구멍 효과를 적용한 '핀틸트(PinTILT™)' 기술과 기울어진 거울 원리를 활용한 '핀미러(PinMR™)' 기반의 독자 광학 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회절 기반 도파관(웨이브가이드) 방식의 한계였던 무게와 광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김진현 기자 2026.05.1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의 창업자인 하진우 전 대표와 투자자인 신한캐피탈 사이에서 벌어진 투자금 반환소송에서 대법원이 신한캐피탈의 최종 승소를 확정했다. 하 전 대표는 최근 재기를 위해 정부의 대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에 지원했는데 이번 판결로 채권추심이 진행되면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자격조차 박탈당할 수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지난달(4월) 30일 신한캐피탈이 어반베이스 창업자 하진우 씨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2026다200790)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하 전 대표는 신한캐피탈에 투자원금 5억원과 연복리 15%를 적용한 이자 8억원 등 총 13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번 갈등은 신한캐피탈이 2017년 어반베이스에 5억원을 투자하고, 2023년 회사가 어려워지자 보유주식을 매입해 투자금을 보존하라는 주식상환권을 행사하면서 시작됐다.
고석용 기자 2026.05.11 11: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