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형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연구개발) 상생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KT와 의료 특화 멀티모달 에이전틱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립토랩은 KT의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에 동형암호 기반 생성형 AI 보안 미들웨어를 결합한다. 환자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안전하게 분석·추론할 수 있는 의료 특화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AI 분석이 가능한 암호화 AI 모델을 개발했다. 국방·안보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기술 검증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영상·이미지 등 멀티모달 데이터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6: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형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의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유망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경영목표 조기 달성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우수 투자유치 기업 등이다.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 초기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크립토랩은 앞서 신보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두 프로그램의 선정에 따라 크립토랩은 앞으로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크립토랩의 기반 기술인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덧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복호화(암호를 푸는 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AI 분석이 가능한 암호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민감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4 15:32:32"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암호기술 업계의 '암(Arm)'이 될 거라고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세계 스마트폰 AP의 95%가 사용하는 설계자산(IP), 모바일 반도체 설계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기업, 이를 통해 로열티 수익만 연 15억달러(2조원)를 거두는 영국의 반도체 IP(지적재산권) 기업 Arm에 비유된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암호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의 이야기다. 크립토랩은 다소 생소한 '동형암호(同形暗號·HE)'와 관련된 원천기술을 개발·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암호학의 대가'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가 설립했다.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의 1호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2017년 설립된 크립토랩은 지난5일 스톤브릿지벤처스, 알토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에서 210억원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암호화 상태에서 연산하는 '동형암호'…안전성·효용성↑━ 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에서도 연산·분석할 수 있는 암호
고석용 기자 2022.07.11 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