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SA BIC(유럽우주국 비즈니스인큐베이션센터)가 구축한 우주 스타트업 육성 모델이 우주 기술과 지상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우주산업은 로켓 발사와 위성 제작 중심의 전통적 구조를 넘어 데이터, 소재, 통신, 건축, 물류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빠르게 외연을 확장하는 추세다. 매디 티자르 한손(Maddy Tizar Hansson) ESA BIC 덴마크 우주 창업생태계 총괄은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 기조강연에서 "우주에서 검증된 기술을 지상 산업으로 확장하고, 반대로 지상에서 축적된 기술을 우주산업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더 큰 산업적 성과와 새로운 시장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표는 오늘날 우주산업의 본질이 더 이상 특정 기술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교차 연결돼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류준영 기자 2026.05.01 10: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형 뉴스페이스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 '제1회 K-우주포럼'이 국내외 VC(벤처캐피털) 100여명과 기업·학계·군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등 총 200명 이상의 발길을 끌어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우주포럼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존 우주 관련 행사들이 정부 정책이나 공공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유니콘팩토리의 K-우주포럼은 우주 스타트업과 딥테크 투자자를 중심에 두고 '시장의 관점'에서 산업을 바라봤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기술이 있어도 시장을 못 찾고, 가능성이 보여도 투자를 받지 못하는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 기술·자본·정책·시장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우주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최태범 기자 2026.05.01 08:06:46[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가 미지의 공간을 탐사하던 시대를 지나 지구경제의 '판'을 바꾸는 산업의 핵심축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구상공에서 160~2000km 높이의 저궤도(Low Earth Orbit·이하 LEO)는 통신, 제조, 관측, 물류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글로벌 최대 우주방산 컨설팅업체인 노바스페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전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23년 5700억달러(약 836조원)에서 2040년 1조5000억달러(약 2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기관들은 우주산업 성장의 핵심동력이 지상 산업과 연계된 저궤도에서 나올 것으로 분석했다. 저궤도 산업 중 가장 상업화가 활발한 분야는 위성통신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전세계 위성통신 시장규모는 지난해 124억달러(약 18조1800억원)에서 2035년 474억달러(약 69조5100억원)로 연평균 14.
최태범 기자 2026.03.04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