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프라이빗 모바일 소셜 메신저 '멈블(Mumble)'을 운영하는 로브스터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로브스터가 운영하는 멈블은 10~20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보다 깊고 편안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소셜 메신저 서비스다. 공개적인 자기표현 중심의 기존 SNS(소셜미디어)와 달리 친한 지인 간 소통과 일상 공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멈블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기록한 일상과 감정을 다섯 글자로 요약해 주는 '매일오자'와 친구들과 매일 새로운 질문에 답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랜덤박스'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간 친밀도와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인 양주영 대표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틱톡' 개발사 매드스마트의 초기 멤버로 참여해 회사를 SK플래닛에 매각한 경험이 있으며, 토스 공동 창업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6.0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창업과 엑시트(자금 회수) 경험을 가진 연쇄창업가와 유니콘 기업 출신의 베테랑들이 설립한 1~2년차 스타트업들이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들은 내수보다 규모가 큰 해외시장을 겨냥한 '본투글로벌(Born to Global)' 전략을 통해 곧바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선정한 '팁스 R&D 글로벌 트랙 창업기업' 가운데서는 과거 성공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설립 직후 곧바로 해외진출에 나선 스타트업 중 한 곳은 카카오벤처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된 예지엑스다. 예지엑스는 2025년 7월 법인을 설립한 지 반년 만에 팁스 글로벌 트랙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회사를 이끄는 정성현 대표는 첫 창업이지만 의료 AI 유니콘 루닛에서 글로벌 사업 개발을 담당했으며, 이후 의료 AI 기업 프로메디우스 대표를 지내며 골다공증 AI 솔루션 상용화를 이끌었다.
김진현 기자 2026.01.21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