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가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KV 파트너스는 출자자 전용 플랫폼이다. 담당 펀드의 현황, 피투자사 기업 개요와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자자는 반기 보고서 등 수백 장 분량의 문서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벤처스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 방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출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펀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기업별로 성장 추이와 펀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벤처스의 KV 파트너스 프로젝트는 두 번째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이보다 앞서 사내 AI(인공지능) 업무 통합 툴인 '카벤의 숲'을 선보였다. 카벤의 숲이 회사 내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된 프로젝트였다면 KV 파트너스를 통해 출자자 커뮤니케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김진현 기자 2026.06.1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가 스스로 만든 데이터를 다시 학습하면 산출물의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델 붕괴'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실제 사람에게서 얻은 '프라이머리 데이터(Primary Data)'가 들어가 현실에 맞게 보정해 줘야만 AI 기술도 진짜 가치를 낼 수 있습니다. "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AI 시대에 사람에게 얻는 데이터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AI가 고도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사람에게 직접 얻은 고유한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는 게 황 대표의 지론이다. 황 대표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점을 불편해하는지 파악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AI 기술 고도화 덕분에 좀 더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오픈서베이는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 기업으로 모바일, 온라인 등에서 수집한 설문 데이터를 기업이 손쉽게 직접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5.1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국 22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운영사 한국신용데이터가 AI(인공지능) 기반 부정 리뷰 탐지 및 맞춤형 답변 추천 기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캐시노트에 새롭게 탑재된 이 기능은 다양한 리뷰 중 소상공인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리뷰를 선별한다.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경우 AI를 통해 맞춤형 추천 답변을 제안한다. 각 리뷰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섯 단계로 세분화해 리뷰를 필터링한다. 이후 4가지 어조로 소상공인이 작성하면 좋을 댓글을 제안한다. 마음에 드는 제안 문구를 골라 붙여넣기만 하면 플랫폼에 쉽게 답변을 등록할 수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관계자는 "손님들이 리뷰를 보고 매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리뷰 관리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바쁜 소상공인들이 부정적인 리뷰를 빠르게 확인해 대응·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4 16: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인도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가 삼수 끝에 코스피 입성을 눈앞에 두면서 국내 핀테크 IPO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다. 3일 벤처·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 케이뱅크의 코스피 상장은 그간 공모가와 수익성 논란으로 지연돼 온 인터넷은행·핀테크 분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동안 위축돼 있었던 핀테크 IPO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포스트 케이뱅크' 후보군으로는 인도에서 성과를 쌓아온 어피닛을 비롯해 미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을 뚫은 해빗팩토리, 외환 결제 핀테크 트래블월렛, 국내 소상공인 시장에서 강력한 밸류체인을 구축한 한국신용데이터 등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들이 거론된다. 2014년 인도에 진출한 어피닛 인도 중앙은행(RBI) 인가를 받은 비은행 금융사(NBFC)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상품 중개 플랫폼 '트루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3.04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