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연구진이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무선 충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기 내부 회로의 부하 특성에 따라 전력 전달 경로를 실시간으로 전환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심박동기나 신경자극기 같은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늘려 환자들이 겪는 주기적인 교체 수술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체내 삽입 기기 내부의 전력 사용량에 따라 전기 에너지 전달 경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박동기 같은 체내 삽입형 기기에는 신경 자극 회로처럼 큰 전류가 필요한 고부하 회로와 데이터 처리 회로처럼 적은 전류로 작동하는 저부하 회로가 함께 탑재된다. 부하가 달라지면 전력이 기기 안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유입되는 조건도 달라지지만, 기존 충전 기술은 이 조건을 고정해 운용 상황에 따라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다.
류준영 기자 2026.05.2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4대 과기원(KAIST, DGIST, GIST, UNIST)이 학생 창업리그 'GRAVITY 2026'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21일 카이스트(KAIST) 등에 따르면 'GRAVITY 2026'은 중력(Gravity)을 모티브로 혁신과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하나로 끌어당긴다는 의미를 담은 연합 창업 플랫폼이다. 이번 리그는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딥테크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중점 지원한다. 참가팀에는 창업 활동비와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4대 과학기술원 소속 학부생·대학원생·졸업생이 포함된 예비 창업팀 및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팀이다. 대회는 기관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통합 본선 및 결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0개 팀을 선발해 맞춤형 멘토링과 창업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준영 기자 2026.05.21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