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한 방울로 당뇨 진단' 오렌지바이오메드, 프리A 투자 유치
당뇨 체외진단의료기기 스타트업 '오렌지바이오메드'가 16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시드 투자 이후 두 번째 기관투자 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서울신기술투자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가 참여했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내년에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병 진단과 당뇨 합병증 예방에 쓰이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현재 당뇨환자는 병원에 가서 채혈을 하고 대형병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1~2일 지나서야 당화혈색소 수치 결과를 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오렌지바이오메드의 현장진단 의료기기는 혈액 한 방울만을 필요로 하며 사용이 편리해 검사 장소에서 15분 내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제공한다. 특히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세유체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1억원을 상회하는 병원 장비(HPLC)의 500분의 1 가격으로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연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서울아산
김유경 기자
2022.08.10 10: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