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는 데이터 산업" AI로 98% 수요 예측…3년 연속 흑자 이끈 기술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커머스 물류는 단순한 창고업이 아닙니다. 구매 데이터와 재고 데이터를 매칭해 배송 정보로 전환하는 '데이터 관리 사업'입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전 과정 최적화가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2015년 국내 시장에서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장래성을 보고 뛰어든 두핸즈는 10년간 축적한 현장 운영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며 독보적인 효율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6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핸즈는 물류센터 운영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AI 기술까지 모든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직접 구축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러한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AI를 적재적소에 도입해 센터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종 업계 타사 대비 매출 원가율을 30~50%가량 낮춰 비용 효율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11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