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펼치고 있지만 국민 10명 중 8명은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정책 효과 역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내용을 모르니 평가에도 무관심한 악순환 고리가 확인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창업 지원책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전혀 모른다'(45%), '이름만 들어봤다'(39%) 등 부정적인 응답이 84%에 달했다. '내용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창업 정책의 핵심 타깃인 20대 청년층의 인지도는 더 낮았다. 20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2.
송지유 기자 2026.06.23 04: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년 대한민국에서 창업 의향이 있는 국민은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했다 실패해도 재기가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정부가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등 각종 창업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선 여전히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모습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5월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창업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매우 그렇다·그렇다)는 응답은 31. 4%였다. '없다'(전혀 그렇지 않다·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38. 8%로 부정 인식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창업 의향은 30대(36.
송지유 기자,고석용 기자 2026.06.23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사고 발생 한 달 전부터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용자들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당시 제보된 문제에 대해 즉각 조치했다는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보안 구조를 개선하지 않아 결국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SNS(소셜미디어)에 한 사용자는 "정보 유출 사고 발생 한 달 전인 5월 7일, 유사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공식 제보했다"며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에서 지원자들의 개인정보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터페이스(API) 응답을 통해 구조화돼 노출되는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보유출)재현 경로와 영향 범위, 권고 개선안을 정리해 제보했었다"며 "이후 모두의 창업 측에서 '관련부서에 전달해 내부 확인 후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고석용 기자 2026.06.21 09:09: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6만3000여명이 지원한 정부의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고 경위와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의 닉네임,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중 알려진 것은 닉네임, 이메일 주소, 합격·불합격 여부 등으로 보인다. 그 밖의 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모두의 창업은 서비스 가입 시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한카드에만 개인정보를 제공한다고 공지돼 있다. 그밖에 다른 업체들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공지는 없다.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닉네임,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실명, 성별, 생년월일 등이다. 그러나 특정 업체들에게 일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업체들은 도전자들의 개인정보를 통해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국가 R&D(연구개발) 지원금 확보를 돕겠다'는 광고 메일을 보냈다.
고석용 기자 2026.06.17 14:00:1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다음달 시작하는 대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 2기부터 3인 공동 심사, 심사 피드백 하한제 등을 도입한다. 최근 1기 프로그램 1차 심사 결과 발표 후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실 심사 등 논란을 해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전날(15일) 여의도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2기 모두의 창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국장은 "1기 모두의 창업 진행 과정에서 수렴된 도전자 및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토대로 운영 절차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기부터는 다면평가를 도입한다. '멘토(심사위원)' 3인의 공동 심사 체제를 도입하고 운영기관에는 심의위원회를 의무화해 '기관 의결'로 합격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멘토들은 심사평가를 200자 이상 작성하도록 하고, 자체 점검을 통해 불성실 멘토는 2차 모두의 창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고석용 기자,송정현 기자 2026.06.16 14:00:00"아이디어를 한 줄만 적어낸 지원서도 있었다. " 정부의 창업 장려 정책인 '모두의 창업' 지원서를 심사한 AC(액셀러레이터) 관계자의 말이다.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실제 심사 현장에서는 A4 반 페이지도 채 되지 않는 신청서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수백 건을 검토해도 투자검토 단계까지 갈 수 있는 사례는 손에 꼽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창업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정책 취지는 이해할 만하다. 창업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가 돼야 한다는 방향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 문제는 과정에서 전달된 메시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는 구호가 창업을 지나치게 가볍게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나온다. 벤처투자 시장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달라졌다. 과거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투자를 유치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기술력과 시장 검증, 창업팀의 실행 역량을 먼저 본다. 좋은 아이디어는 출발점일 뿐이며, 그것만으로 투자와 성장을 담보할 수는 없다.
최태범 기자 2026.06.0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몇 개 나오는 지 보다 중요한 건 장벽을 낮춰 창업을 시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입니다.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서울 마포구 SVC(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창업벤처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대국민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2개월여간 6만2944명이 신청했다. 한 장관은 "모두의 창업 1기 모집에 9세 어린이, 90세를 넘긴 어르신도 신청했다"며 "정말 창업할만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환경이 조성됐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지만 다양한 계층이 '창업'이라는 단어에 버튼을 눌렀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을 통해 창업 인식 변화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오는 7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차 모두의 창업에는 선발 인원을 1만명으로 현재보다 2배 늘리고 분야별 리그를 만들어 모집 대상을 확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모두의 창업 모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15일 1차 모두의 창업에 6만2944명이 도전해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7월 초 2차 모두의 창업을 시작해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차에서는 선발 인원을 1차 5000명에서 2배 늘려 1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중기부는 1차 모두의 창업에 참여했으나 탈락한 약 5만7000여명의 신청자가 2차 모두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완 피드백과 함께 온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재도전 및 창업 아이디어 보완 이력을 가진 경우 2차 모두의 창업 평가 시 우대한다.
고석용 기자 2026.05.22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지난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AC)의 자회사 설립 방식 투자인 '컴퍼니빌딩(벤처스튜디오)'을 허용해놓고 최근 컴퍼니빌딩에 나선 AC들을 무더기 징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완화 전 컴퍼니빌딩에 나선 것에 대한 제재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정책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시리즈벤처스,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AC 4곳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경영지배목적 투자' 금지 위반으로 경고 또는 시정명령을 받았다. 벤처투자촉진법 시행령은 AC가 다른 기업의 지분 50% 이상을 취득해 경영·지배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AC가 직접 회사를 설립해 인재를 영입하고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경영 전반을 함께하는 컴퍼니빌딩 방식의 창업이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혁신모델로 부상하자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7월 시행령을 개정해 투자기간 관련 규정만 지키면 스타트업을 경영·지배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1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의 창업자인 하진우 전 대표와 투자자인 신한캐피탈 사이에서 벌어진 투자금 반환소송에서 대법원이 신한캐피탈의 최종 승소를 확정했다. 하 전 대표는 최근 재기를 위해 정부의 대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에 지원했는데 이번 판결로 채권추심이 진행되면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자격조차 박탈당할 수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지난달(4월) 30일 신한캐피탈이 어반베이스 창업자 하진우 씨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2026다200790)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하 전 대표는 신한캐피탈에 투자원금 5억원과 연복리 15%를 적용한 이자 8억원 등 총 13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번 갈등은 신한캐피탈이 2017년 어반베이스에 5억원을 투자하고, 2023년 회사가 어려워지자 보유주식을 매입해 투자금을 보존하라는 주식상환권을 행사하면서 시작됐다.
고석용 기자 2026.05.11 11: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