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6월 1~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GTC 타이베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AI 컨퍼런스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이 예정된 '컴퓨텍스(COMPUTEX) 2026'과 연계돼 열린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전 세계 수천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 소속으로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부터 자동 라벨링, 모델 성능 점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에 맞춰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표기하는 '커스텀 오토 라벨' 기능을 통해 데이터 작업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추가 학습이나 라벨링 과정 없이도 즉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산업용 비전 AI 모델 '제로(ZERO)'도 공개한다.
김진현 기자 2026.05.29 10:00:00SoC(시스템온칩) 설계 솔루션 스타트업 잇다반도체가 26일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라인란드에서 자동차 기능 관련 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의 기능안전관리(FSM)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잇다반도체는 팹리스나 디자인하우스를 위한 설계 솔루션 'SoC 캔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반도체 설계 과정에서 기능안전 요구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검증할 수 있다. 잇다반도체는 "SoC 캔버스를 활용하면 전력·클럭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능안전 요구사항 대응과 검증 과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잇다반도체는 인증 요구사항을 문서로 제시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내재화해 설계 단계별로 요구사항과 검증과정을 자동 관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자체 인증 부담을 줄이면서도 차량용 SoC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잇다반도체는 FSM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 인증'까지 확대 적용을 추진 중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형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연구개발) 상생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KT와 의료 특화 멀티모달 에이전틱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립토랩은 KT의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에 동형암호 기반 생성형 AI 보안 미들웨어를 결합한다. 환자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안전하게 분석·추론할 수 있는 의료 특화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AI 분석이 가능한 암호화 AI 모델을 개발했다. 국방·안보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기술 검증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영상·이미지 등 멀티모달 데이터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6: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3세대 NPU(신경망처리장치)에 미국의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칩렛 기술과 설계자산을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퓨리오사AI는 브로드컴과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퓨리오사AI가 브로드컴과 협력해 3세대 NPU에 적용하려는 칩렛 기술은 반도체를 여러 개의 작은 칩(칩렛)으로 제작해 하나의 고성능 칩으로 조립·통합하는 기술이다. 브로드컴은 칩렛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측은 반도체를 넘어 서버, 랙 등 NPU를 활용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브로드컴의 AI 인프라들 간 네트워킹 기술 및 고대역 이더넷 스위치 기술을 활용해 여러 개 NPU 카드를 연결하는 서버, 랙 간의 데이터 통신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퓨리오사AI는 이를 통해 초대형 데이터센터(하이퍼스케일러)의 AI 연산에 대응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15: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세무 서비스 기업 혜움이 사명을 '알프레드(Alfred)'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무법인의 사내 IT 연구소로 출발한 지 약 10년 만이다. 알프레드는 그동안 120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5000만건 이상의 세무·상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세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했다. 새로운 사명은 미국의 만화 '배트맨'에 등장하는 충실한 집사 캐릭터에서 따왔다. 소상공인이 전문 인력 없이도 경리·세무·급여 등 반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알프레드는 최근 사업 구조를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하며 고부가가치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핵심 AI 사업 부문의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6%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화이트리스트 기반 악성 문자 탐지 기술 '문자백신'을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기업 에스엠티엔티(SMTNT)의 발송 인프라에 통합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자백신은 문자 발송 시점에 URL(인터넷 주소)과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해 악성 여부를 판별하고, 수신자 기기에 도달하기 전에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세계 2300만개 이상의 정상 앱 정보를 AI로 데이터베이스(DB)화한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블랙리스트(이미 사고를 일으킨 URL·악성앱 목록)에 등록되지 않은 신종 URL도 악성앱 설치 유도 및 악성 행위가 발생하는지 판단 가능하다. 에버스핀은 국내 60곳 이상의 금융사에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하며 이러한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문자백신을 적용한 SMTNT는 현재 이 기술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차원(D) AI 전문 기업 엔닷라이트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대만'에 한국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주력했던 복잡한 관절 구조 객체(Articulated Object) 생성을 넘어, 형태가 물리적으로 변형되는 '연체 에셋' 생성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파라메트릭 모델링과 AI 기반 생성 기술 시연과 함께,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아이작 심' 환경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데모가 진행된다. 제조·자동화 공정에서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히는 파워 케이블·랜 케이블 체결 과정, 강체와 연체의 물리적 변형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장면이 처음 공개된다. 로봇 및 피지컬 AI 학습에 필수적인 고난도 물리 환경 에셋 구축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류준영 기자 2026.05.2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킹에 인공지능(AI)이 동원되는 시대가 왔다. 사람이 일일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전산망을 뚫는 공격이 실제로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는 'AI 자동 해킹 프로그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헤파이스토스'로, 평소 우리가 쓰는 AI 서비스인 클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헤파이스토스의 핵심은 6개의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해킹 팀을 AI로 꾸린 것이다. 한 AI는 목표물을 사전 조사하고, 다른 AI는 보안 허점을 찾아 침투한다. 또 다른 AI는 들키지 않도록 발판을 숨겨두고, 나머지는 내부 시스템을 돌아다니며 계정과 데이터를 수집한다. 마지막에는 탈취한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보고서까지 만든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공격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류준영 기자 2026.05.2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전자기기 업계의 당면 과제 중 하나는 '케이블'이다. 물리적인 선은 공간의 이동을 제한할 뿐 아니라 장치 간의 유연한 연결을 가로막는다. 특히 인간의 움직임을 닮아가는 로봇 분야에서도 케이블이 넘어야 할 산이다. 관절부가 쉼 없이 가동되면서 케이블이 마모되고 접촉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팹리스 스타트업 유니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선(RF)통신 반도체 'UC60'을 개발하고 있다. 김영동 유니컨 대표는 "60GHz 대역을 활용해 1m 내 짧은 거리에서 유선 케이블 수준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반도체"라며 "지연과 끊김이 거의 없어 유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한 무선화를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특히 UC60은 하나의 반도체가 양방향 통신을 지원해 기존 무선통신 반도체와의 경쟁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글로벌 통신 반도체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들은 데이터 통신을 위해 송신과 수신 칩을 각각 따로 부착해야 하는 반면 UC60은 칩을 하나씩만 부착하면 된다는 의미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장기기억 AI(인공지능) 및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노티시아가 창신대학교와 방산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 실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데이터·클라우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과제와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신대가 보유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활용해, 지역 방산 제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디노티시아는 보유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운영에 참여한다. 회사는 교육에 필요한 AI 솔루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활용 방안을 창신대학교와 협의하고 실무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를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 환경, AI 인프라와 결합해 활용하는 실제 적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7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