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윙가르디움 레비오사(Wingardium Leviosa). " 영화 해리포터 속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마법 주문이다. AI(인공지능) 이커머스 스타트업 레비오사AI 는 바로 이 마법 주문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반복 업무가 대부분인 온라인 셀러(판매자) 시장을 AI로 혁신해 마법처럼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사람이 직접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상품 등록부터 가격 수정,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응대(CS), 광고 운영까지 카페24·쿠팡 등 브랜드가 입점한 플랫폼별로 사람이 붙어 관리하는 식이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해 영업이익률은 떨어지는 구조다. 주하담 레비오사AI 공동창업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 전 온라인 셀러로 직접 사업을 해보니 매출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운영 효율은 계속 떨어졌다"며 "월 매출 3000만원 수준일 때는 하루 3~4시간 정도를 쓰면 됐지만, 월 매출 1억원 수준이 되자 하루 10시간 가까이 운영 업무에 매달려야 했다"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레비오사AI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AI (인공지능)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레비오사AI는 '레비오사 AI: 셀러를 위한 AI 기반 고객응대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라는 솔루션명으로 선정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 모델 고도화와 기술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가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선발한다. 레비오사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창업자와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AI 기반 고객응대 자동화와 마케팅 콘텐츠 제작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셀러가 반복적으로 겪는 고객 문의 대응, 상품 홍보 콘텐츠 제작, 브랜드 이미지 구축, SNS(소셜미디어) 마케팅 실행 등의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정현 기자 2026.05.27 09: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