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 (인공지능) 활용이 일상화된 대학가에서 'AI 과제 자가점검'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학생들이 AI로 작성한 초안을 제출 전 스스로 점검하고 수정·보완하는 방식이 새로운 학습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AI 기업 무하유는 AI 작성 탐지 솔루션 'GPT킬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학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지난 4월 학생 자가점검용 서비스 '카피킬러 캠퍼스'의 검사 문서량이 85만200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8만6000여건) 대비 120. 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교수자 평가용 서비스 'CK브릿지' 검사 문서량도 32만8000여건에서 57만7000여건으로 75. 9% 늘었다. GPT킬러는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판별하는 솔루션으로,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탑재돼 있다. 대학에는 학생 자가검증용인 카피킬러 캠퍼스와 교수자 평가용 CK브릿지 형태로 제공된다.
송정현 기자 2026.05.26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잇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3억2000만원으로,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잇피는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임상 데이터를 자사 의료 AI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에 통합 적용하며 데이터 기반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링닥 아틀라스는 임상 정보와 의료 영상, 기능평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시각화해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후 예측 기능을 제공하며, 근골격계 전문의 수술 영상 조회와 AI 기반 논문 요약 기능 등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로 확인해야 했던 데이터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어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6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씨티(구 클래스팅)이 자사의 핵심 제품인 '클래스팅 AI'에 학교 전용 샌드박스 바이브코딩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브코딩이란 AI를 활용한 코딩으로, 전문 지식 배경 없이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일반 코딩에서 바이브코딩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씨티가 출시한 이번 기능은 전국 AI 중점학교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설계된 AI 기반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이 자연어만으로 게임·앱(어프리케이션)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티는 이번 바이브코딩 기능이 단순 결과물 생성보다 '기획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은 실습 전 클래스팅 AI가 제공하는 브레인스토밍 질문에 답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스로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AI와 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송정현 기자 2026.05.18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바디라이크(InBodyLIKE)'를 통해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바디라이크는 실제 사업 검증(PoC)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실행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전용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관련 기술과 서비스, 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술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팀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헬스 인텔리전스(정보)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 및 솔루션 확장 △차세대 헬스케어 프론티어 기술 등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18 14:00:00AI를 열심히 쓸수록 비용 부담도 커진다. 앤트로픽이 기업용 클로드(Claude) 요금제를 월정액에서 종량제로 전환하면서 AI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 업계에선 오픈AI, 깃허브까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AI 무제한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AI 클로드 사용자는 그동안 월 최대 200달러를 내면 일정량의 토큰을 쓸 수 있었다. 이제는 기본료 월 20달러에 실제 사용량만큼 추가 요금이 붙는다. 개인 구독자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4월부터 외부 AI 에이전트 도구를 월정액으로 무제한 사용하는 길이 막혔다. 150명 미만 기업이 쓰는 팀(Team) 요금제는 이번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수지가 안 맞아서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를 쓰는 기업 개발자 1인당 하루 평균 비용은 약 13달러에 달한다. 한 달이면 150~250달러 수준이다. 월 20달러 정액제로는 감당이 안 된다.
김평화 기자 2026.05.18 17:34:53북한의 AI(인공지능) 도입 속도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및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경량화, 최적화한 AI를 개발하는 '자원제약형 빠른 추격자'의 모습이다.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열린 제2차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북한 과학기술 전문가 최현규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는 "흔히 북한은 전기, 데이터센터, 전문인력이 부족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밝혔다. 최 박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해외 오픈소스 모델과 알고리즘을 적극적으로 수입해 대대적인 튜닝 작업을 거쳐 국방·공업·농업·의료·교육 전 분야 투입을 시도 중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챗 GPT와 라마(LLaMA)의 구조를 분석해 학습 효율을 개선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대학 산하 인공지능기술연구소는 챗 GPT를 벤치마킹해 '정신노동까지 대신하는' 북한판 AI '룡마 1. 0'을 개발 중이다. 절대적인 개발 인프라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IT 강국의 수준을 따라가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북한에도 AI 전문 개발인력이 있으며 특히 수학적·알고리즘 이해도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박건희 기자 2026.05.15 08:35:4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용 벤처펀드 결성에 나선다. 글로벌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중국에만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차원의 중국 투자 강화 기조에 맞춰 관련 펀드를 통해 초기기업 발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국 AI 스타트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목표 결성 규모는 380억원으로,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 등 그룹 관계사가 출자자(LP)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국 내 AI 기업을 중심으로 혁신기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펀드는 이달 중 결성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고유계정을 통해 150억원을 출자하고 운용 중인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그로스투자조합1호'를 활용해 110억원을 추가 출자할 방침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12 14:58:21내년 국가 R&D(연구·개발) 예산 심의·배분 과정에 AI가 처음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독파모)으로 개발된 업스테이지의 AI 모델이 채택됐다. 사업 간 유사성 검토 등 오랜 시간이 걸리던 심사 과정을 대폭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100B' 모델을 2027년도 국가 주요 R&D 사업 심의에 투입한다. 혁신본부가 지난해 말부터 국내외 10여개 AI 모델을 대상으로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다. 솔라 오픈 100B는 '독파모 프로젝트' 정예팀 중 한 곳인 업스테이지가 해당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한국형 AI 모델이다. 매개변수가 약 1000억개인 모델로, 1조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오픈AI 'GPT-4' 등 해외 모델보다 경량화했다. 매개변수가 적을수록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컴퓨팅 자원을 아낄 수 있다. 혁신본부가 첫 '예산 심의 특화 AI'로 솔라 모델을 택한 건 이런 특징 때문이다.
박건희 기자 2026.05.12 14:46: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해외 GPU(그래픽처리장치)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정부 R&D(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AI 반도체 특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SW(소프트웨어) 스택 및 모델 허브 기술 개발' 과제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총 112억5000만원 규모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사업은 국산 NPU(컴퓨팅신경망처리장치)와 PIM (D램 메모리에 연산이 가능한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미래형 반도체) 등 차세대 AI 가속기가 범용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반도체 특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스택을 고도화한다.
송정현 기자 2026.05.0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기업 무하유가 오는 12일 개최되는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에 3년 연속 참가해 AI 채용 솔루션 프리즘과 몬스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두 솔루션을 활용하면 내부에 채용 전문가가 없거나 채용 담당 인원이 부족한 기업에서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AI 활용 확산으로 자기소개서의 평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서류 단계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있다. 무하유는 이에 대응해 프리즘의 BP(Best Person)평가 기능을 강화했다. 서류평가·역량검사·AI인터뷰로 이어지는 전 전형의 결과를 함께 진단해 지원자의 진짜 역량을 찾아낼 수 있는 '교차진단'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BP평가는 자기소개서를 직무적합도 기준에 따라 문장 단위로 분석하고 점수화하는 기능이다. 직무 적합도·조직 적합도·지원동기를 중심으로 부합하는 문장을 추출해 점수를 산출한다.
송정현 기자 2026.05.07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