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마이투어가 차세대 호텔 운영체제(OS) 구축을 위해 서울가든호텔과 함께 '프로젝트 탈로스(Project Talos)'의 기술검증(PoC)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장 상주형 개발 인력 투입 모델(FDE)을 적용하고, 첫 PoC 파트너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을 선정했다. 서울가든호텔은 372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비중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예약·채널 관리, 정산, 현장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단절과 수기 업무가 발생하기 쉬워 현장 업무 자동화 효과를 검증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올마이투어는 지난 3월 호텔 산업의 인력난과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탈로스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호텔 운영 방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온톨로지' 형태로 구현해 분산된 데이터를 자동 분류·통합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17 17:00:00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을 석유나 금처럼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요 선물거래소와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업들이 AI 인프라의 핵심인 컴퓨팅 파워(연산 용량)를 표준화된 상품으로 개발해 선물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엔비디아의 H100 반도체 같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사용료를 표준화해 선물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선물시장은 특정 상품의 미래 거래 조건을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미리 사고파는 시장을 말한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GPU 임대비용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선물 거래가 현실화하면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고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AI 컴퓨팅 파워 선물 계약은 현재 감독당국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심사를 받고 있다. AI 분야 시장조사업체 실리콘데이터는 이런 논의의 일환으로 그동안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협력해 AI 칩의 시간당 임대 비용을 추적하는 GPU 가격지수 시리즈를 개발해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6.17 08:06:1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케스트로 그룹의 AI (인공지능) 전문 계열사 오케스트로 AGI가 IT 통합 성능관리 기업 엑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보유한 행정 데이터를 생성형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학습데이터로 체계화하고, 신뢰도 높은 AI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여러 부서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중 대규모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데 이어 AX(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며 디지털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앞서 경기도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맡으며 경기도의 AX 전환 사업을 연이어 수행하게 됐다.
송정현 기자 2026.06.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윙가르디움 레비오사(Wingardium Leviosa). " 영화 해리포터 속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마법 주문이다. AI(인공지능) 이커머스 스타트업 레비오사AI 는 바로 이 마법 주문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반복 업무가 대부분인 온라인 셀러(판매자) 시장을 AI로 혁신해 마법처럼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사람이 직접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상품 등록부터 가격 수정,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응대(CS), 광고 운영까지 카페24·쿠팡 등 브랜드가 입점한 플랫폼별로 사람이 붙어 관리하는 식이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해 영업이익률은 떨어지는 구조다. 주하담 레비오사AI 공동창업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 전 온라인 셀러로 직접 사업을 해보니 매출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운영 효율은 계속 떨어졌다"며 "월 매출 3000만원 수준일 때는 하루 3~4시간 정도를 쓰면 됐지만, 월 매출 1억원 수준이 되자 하루 10시간 가까이 운영 업무에 매달려야 했다"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2 13:00:00한때 실패한 미래 기술로 평가받던 스마트글래스가 다시 주목받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단말 경쟁이 본격화하면서다. 메타는 최근 한국에서 AI 안경 '레이밴 메타'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영상 촬영은 물론 실시간 번역과 AI 음성 비서 기능을 탑재했다. 메타는 이미 수백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AI 글래스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구글과 삼성전자도 추격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달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래스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의 하드웨어와 구글 AI를 결합한 형태다. 패션 브랜드 젠틀몬스터와의 협업 모델도 선보였다. 업계는 AI 시대의 주도권 경쟁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글래스로 이동한다고 본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앱을 직접 실행해야 하지만 스마트글래스는 사용자의 시선과 음성, 주변 환경을 AI가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빅테크 전략도 비슷하다. 메타는 레이밴 메타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섰고, 구글은 안드로이드 XR을 통해 스마트폰 시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XR로 확장하려 하고 있다.
김평화 기자 2026.06.09 14:30:21"싸게 원하는 만큼만 쓰세요. " '가성비 AI' 로 세상을 놀래켰던 딥시크가, 이번에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첨단 성능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 5' 대비 출력 가격은 97. 1%, 입력 가격은 무려 99. 9% 저렴하다. 중국이 압도적인 내수 시장과 천문학적인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AI '덤핑 공세'에 나섰다. 반면 한국 AI는 미국 빅테크와 중국 AI 사이에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다. 업계는 분야별 '특화 AI'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딥시크, 75% 할인 프로모션 영구화…통신사는 '토큰요금제' 출시━30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자사 플래그십 모델 'V4-프로'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구독료를 100만 토큰당 입력 0. 0036달러(약 5. 4원)·출력 0. 87달러(약 1307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달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었던 '75% 할인 프로모션' 가격인데 프로모션을 영구화했다.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
이찬종 기자 2026.05.31 08:53:2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의 모델로도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하는 'AI 경량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산 오픈소스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자체 기술만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최근 2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나섰고, 디토인베스트먼트와 포레스트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작은 모델로 높은 성능 구현…AI 경량화 경쟁력 주목━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오픈AI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모델에 비해 훨씬 작은 규모의 모델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한 기술력이 있었다.
송정현 기자 2026.05.3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기업의 AI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하면서 기업 AI 인프라의 핵심 과제가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서 추론 운영 효율화로 이동하고 있다. AI 챗봇,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RAG(검색증강생성) 서비스 등 상시 운영되는 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추론 연산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에이전트형 AI 환경에서는 하나의 요청이 여러 차례의 모델 호출과 반복 연산으로 이어져 추론 부하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체르토 AI를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대규모 추론 요청을 분산 처리하고 GPU와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가속기 자원을 작업 특성에 맞춰 배분함으로써 보유 인프라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킹에 인공지능(AI)이 동원되는 시대가 왔다. 사람이 일일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전산망을 뚫는 공격이 실제로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는 'AI 자동 해킹 프로그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헤파이스토스'로, 평소 우리가 쓰는 AI 서비스인 클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헤파이스토스의 핵심은 6개의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해킹 팀을 AI로 꾸린 것이다. 한 AI는 목표물을 사전 조사하고, 다른 AI는 보안 허점을 찾아 침투한다. 또 다른 AI는 들키지 않도록 발판을 숨겨두고, 나머지는 내부 시스템을 돌아다니며 계정과 데이터를 수집한다. 마지막에는 탈취한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보고서까지 만든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공격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류준영 기자 2026.05.2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케어로봇 전문 기업 라이노스가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키논로보틱스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AI (인공지능) 청소로봇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서빙·안내·객실 배송·물류 배송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로봇 운영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이노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키논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완빈(Wan Bin) 키논로보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한국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노스는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AI 자율주행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주력으로 하는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공공기관과 호텔, 병원, 오피스, 리조트, 골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라이노스는 이번 미팅에서 주요 고객사 대상 PoC (기술검증) 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26 19:00:00